[소식] 디아블로3, 빠르면 4월? 2분기 출시 목표…'출시 루머 일축'
by ♣서로해♣ | 12.02.10 09:08 | 1,914 hit


"액티비전블리자드 2011년 결산 컨퍼런스콜…디아블로3 출시는 2분기 목표"

한국시각으로 10일,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자사의 2011년 결산 컨퍼런스콜을 통해 디아블로3의 출시가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해 약 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같은 결과는 PC/콘솔 타이틀인 모던워페어3와 스카이랜드:자이언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대격변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 2012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목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디아블로3'의 베타 테스트 및 경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블리자드 측이 밝힌 올해 초 출시 목표보다 좀더 구체화된 일정으로 게임의 출시가 오는 빠르면 4월에서 늦어도 6월 사이에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것. 이를 통해 최근 디아블로3의 출시와 관련해 "3월 초에 출시 된다","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등의 각종 루머를 일축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리자드 측이 밝혀온 디아블로3의 출시 목표는 올해 초 였다"며, "2분기라고 해서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볼 순 없고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등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게임의 개발은 거의 완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측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디아블로3의 출시와 관련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올해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며, "이밖에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와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블리자드도타 등 다양한 타이틀이 포진해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자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사용자 지정게임인 '블리자드도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free-to-play)이라 밝히며, 서비스 방식에 대해 언급했고, 미공개 MMORPG의 공개 가능성도 제시했다.

[정우순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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