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리그오브레전드-넥슨코리아, 설 명절 특수 '톡톡'
by ♣서로해♣ | 12.01.25 05:54 | 1,657 hit
<아이뉴스24>
[허준기자]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온라인게임업체들의 PC방 사용시간이 급증했다. 특히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넥슨코리아의 게임들의 설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확인됐다.
PC방 점유율 조사 사이트인 게임트릭스 집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인기 게임 20종의 사용시간이 1월 평균 사용시간인 470만 시간보다 약 24% 증가한 580만 시간을 기록했다.
단일 게임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가장 좋은 명절 성적표를 받았다.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평균 사용시간은 45만8천시간을 기록했다. 1월 평균 사용시간인 29만8천시간보다 16만 시간이나 증가한 수치다. PC방 점유율도 4.88%에서 6.07%로 크게 올랐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 1위 자리를 수년간 지켜왔던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까지 뒤로 밀어내고 당당히 장르 1위에 올랐다.
게임업체 가운데는 넥슨코리아의 게임들이 가장 많이 명절 특수를 누렸다. 던전앤파이터의 PC방 사용시간은 15만 시간에서 17만5천시간으로 증가했고 카트라이더의 사용시간도 8만 시간에서 12만 시간으로 50%나 늘었다.

서든어택도 67만시간에서 75만시간으로 카오스온라인은 6만 5천시간에서 8만3천시간으로 늘었다.
장르로 보면 1인칭 총싸움게임(FPS게임)의 선전이 눈에 띈다. 20위권의 총싸움게임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의 사용시간은 모두 증가했다. 총사움게임의 총 사용시간은 1월 평균 83만3천시간에서 96만6천시간으로 13만 시간이나 늘었다.
한편 폭넓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온이나 피파온라인2,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들도 명절을 맞아 PC방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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