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컴투스, 2012 신작 라인업 43종 공개…"50%가 SNG"
by ♣서로해♣ | 12.01.20 11:15 | 1,585 hit
"2012년 컴투스 신작 라인업 43종 공개 , 20종의 SNG와 부분유료화 서비스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 입지 다진다"

19일,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2012년 게임 라인업을 밝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해온 컴투스는 지금까지 '미니게임천국','액션퍼즐패밀리','슈퍼액션히어로' 등 다수의 인기타이틀을 개발해 왔다.

이중 지난해 앱스토어에 출시한 '타워디펜스:로스트어스' 는 유럽 시장에서 전체 유료 앱 1위를 달성했고, '홈런배틀2'는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이런 기세를 몰아 2012년에는 약 43종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프리미엄(Freemium, 부분유료화 모델)서비스를 화두로 삼아 공격적인 서비스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43종의 신작 라인업에는 컴투스 SNG '타이니팜'과 '더비데이'의 인기를 이어갈 20여 종의 SNG타이틀이 포함돼 있고, 이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2013'과 '이노티아연대기4' 등 주력 타이틀의 신작을 스마트폰 용으로 내놓으며, 기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스마트폰 게이 유저들을 흡수할 계획이다.

컴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앱스토어에 출시 예정인 게임은 지난해 대비 18종에서 43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은 지난해 10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을 44종으로 늘려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은 국내외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그 동안 스마트폰 중심으로 라인업을 준비해온 컴투스에게 2012년은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T스토어 등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40종의 게임을 내놓으며 국내에서의 단단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순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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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크로스 2012.01.20 15:46
컴투스 2012 야구는 도대체 스마트폰으로 언제 내줄생각이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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