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준기자] 게임업체 KOG가 신작 '파이터스클럽'에 흥행작 '엘소드'를 통해 검증된 콘텐츠를 추가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KOG는 NHN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격투게임 '파이터스클럽'에 신규 컨텐츠 '디펜스 던전'을 12일 추가했다. '디펜스 던전'은 KOG가
개발한 '엘소드'에 도입돼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디펜스 던전'은 일반 던전과 달리 자신이 지키고 있는 던전에 난입하는 적들을 물리치고 던전의 상징물을 지켜내는 방식의 던전이다.
게이머들은 밀려 들어오는 적과 난투를 하는 동시에 원거리 포격, 기습 공격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적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또한
적의 공격으로 손상된 상징물이 파괴되지 않도록 수리도 해야 한다.
'디펜스 던전'은 30레벨 이상인 이용자가 하루에 2번만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을 지키다 보면 30레벨 이상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큐브가 나온다.
KOG 박신구PM은 "디펜스 던전은 동접 5만명을 돌파한 액션게임 엘소드에서도 게이머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컨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HN 플레이넷 정우진 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디펜스 던전이 최고레벨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하고 초보
게이머에게는 레벨을 올려야 하는 적극적인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이터스클럽'은 역할수행게임(RPG)에 복싱, 태권도, 레슬링 등의 다양한 격투 기술이 도입된 게임이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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