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초괴물낚시’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한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가 누적회원수와 동시접속자수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게임측은 “오픈 시점과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70% 정도 늘었다”며 “비주류 장르인 낚시 게임인데도 지속적으로 수치가 늘고 있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측은 ‘초괴물낚시’의 인기 요인에 대해 낚시게임의 기본인 손맛이 살아있는데다가 상상속의 초괴물 물고기를 낚시하는 색다른 재미를 가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사용자들이 블로그 또는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내 유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엠게임측은 지속적인 유저 몰이를 위해 사용자와의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할 생각이다. 우선 오는 26일 업데이트를 앞둔 ‘괴물낚시대회’
콘텐츠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 이벤트를 연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괴물낚시대회’ 사전 체험테스트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의견을 게시판에 등록한 사용자에게는 게임아이템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생각한 괴물 이미지나 내용 등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게임에 반영하고 해당 의견을 준 사용자에게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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