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신작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공개서비스 돌입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FNO는 서비스 개시 10분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라비티가 2012년 들어 처음으로 서비스한 FNO는 대만에서 지난 2010년 `대만 온라인 게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 평가를 의뢰하는 `라이브(Live) 투표'를
진행중이다. 라이브 투표를 통해 20레벨이 된 후에도 FNO가 재미있다고 투표하는 이용자들의 숫자가 1000명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정식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그라비티 한국사업부 사업2팀 손병선 팀장은 "많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힙입어
오픈한 지 10여분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 준비하고 있던 서버를 신속하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FN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no.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사진설명 : 그라비티가 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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