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12 기대작 '리프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by ♣서로해♣ | 12.01.02 05:39 | 1,385 hit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트라이온월드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가 북미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지역에서 '2011 올해의 게임(The Gam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북미 지역의 게임 매체인 IGN, 가마수트라, MMORPG.COM이 주최한 시상식들에서 2011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프랑스 게임매체 JeuxVideo, 독일 게임매체 GamingXP, 덴마크 게임매체 Eurogamer.dk 등 다수의 매체에서도 온라인게임 1위로 선정되는 등 2011년도에만 해외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리프트'는 글로벌 게임 웹진을 지향하는 게임조선에서 시행한 '2011 게임조선 어워드' 중 2012년 최고 기대작을 뽑는 '스포트라이트' 부문에서도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게임조선은 '리프트'가 2012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데 대해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게임일 뿐만 아니라, 개발사인 트라이온월드 측에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국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5년의 개발기간과 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리프트'는 트라이온월드의 첫 작품으로 지난 3월 정식 서비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북미시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를 제치고 MMORPG 순위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리프트'는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MMORPG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국내에서 서비스를 앞둔 '리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규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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