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픈과 동시에는 원대륙은 미완성인 상태로 불모지와 마찬가지 였다. 게다가 갈 방법도 알려지지 않고 배도 없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몇몇 호기심 넘치는 열성적인 유저들에 의해 탐험되었다. 오픈 5일만에 최초로 영지선포를 한
원정대가 나왔으나(르네상스 원정대) 이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였기에 유저의 불필요한 접근을 막기위해 더이상의 영지 선포를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일단락 된 사례도 있다.
이제 CBT 3주차에 들어서며 원대륙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21일 패치로
원대륙에 40레벨 사냥터와 아키에이지의 필수 재료 아이템인 아키움을 얻을 수 있는 '아키움 나무'가 추가됐다.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아이템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해보려는 유저들이 원대륙으로 몰리고 있다.
순간 몰인 인파로 현재 몬스터보다 사람이 많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 '원대륙'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있는 현재, 그곳의 모습은 어떠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간단히 살펴봤다.
▲
누이아, 하리하라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는 원대륙
원대륙으로 떠나자!
'원대륙으로 가는
방법'
우선 원대륙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공간 이동서'를 이용한
방법이다.
원대륙에 다녀그곳에 다녀온 유저가 에 위치를 기억해뒀다면, '저승의 돌'로 포탈을 열어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다.
▲ 점프 한번에 원대륙까지...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은 없다.
만일 주위에 원대륙을 갈 수
있는 포탈을 열어줄 유저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가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쾌속정을 타고 건너갔다.
▲
물론 바다가 있으니 배 또는 수영으로 건너갈 수 있다.
유일한 40레벨 이상의 사냥터 - 원대륙
원대륙에
추가된 콘텐츠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40레벨 이상의 사냥터가 출현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불탄 성의 35레벨 몬스터가 최고
레벨로, 이상 레벨업을 하거나 상위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원대륙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 아키에이지는 7레벨 미만의
몬스터로부터는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원대륙의 몬스터 분포'
원대륙에 도착하면 지도에서
수호탑 주위 지역에는 몬스터가 나오지 않으며, 외곽 부분과 해안 지역에 몬스터가 밀집되어 있다. 기존의 지형과 맵은 변화가 없고, 몬스터만
추가했다고 보면 된다.
리젠되는 몬스터는 40레벨의 해안 지역 몬스터와 내륙 지역 언데드 몬스터로 구분되어 있고, 종종 50레벨의
정예 몬스터인 '깨어난 새끼 가고일'도 볼 수 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