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CRS(대표 오용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정통 무협 MMORPG '디오 : 마족전쟁'의 두 번째 에피소드, 하얀 악마의 그림자가 오픈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진행 첫 번째 에피소드인 마족의 습격에 이어 마황이 무림 점령을 위해 하얀 악마의 그림자를 앞세워 새로운 몬스터로 침공한다는 내용인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맵 오대산 산사와 몬스터 3종, 최종 보스 몬스터 1종이 추가됐다.

특히 신규로 열린 오대산 산사 지역은 135레벨부터 165레벨대까지의 몬스터들이 골고루 분포돼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도전의식과 함께 높은 경험치와 명성을 선사한다.

또한 유저들이 가장 열광하는 보스 몬스터인 구미호는 그 이름에 걸맞게 각종 디버프류를 시전하며, 지난 10월에 업데이트된 광폭한 이무기에 이어 더욱 강력한 몬스터로 게임 내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

네오위즈CRS의 오용환 대표이사는 "연속성을 가진 '디오 : 마족전쟁'의 스토리로 유저들은 흥미진진해질 것"이라며, "'디오'를 즐기는 유저들이 좀 더 풍성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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