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전쟁 시스템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김준영)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자영웅전’(sky.gametree.co.kr)의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자영웅전’은 중국 고대 다섯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天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MMORPG이다. 이번 OBT에서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 오픈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천자를 배출할 나라를 정하고 타 국가의 자원을 빼앗아오는 ‘국가전’이 치러지며 토요일에는 각 나라의 왕을 선정하는 ‘국왕전’이 진행된다. 국가전, 국왕전 외에도 이용자는 길드쟁탈전, 필드 쟁탈전, 삼국 전쟁 등 일주일 내내 다양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천자영웅전’에서 이용자는 전쟁을 지휘하는 장수가 되거나 국왕 또는 관직을 얻어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 국왕이 된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들의 직책을 정하거나 이벤트 개최, 타 국가와의 동맹 등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의 특징으로 ▲빠른 성장(레벨업)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 ▲11가지 강화 시스템 ▲자동 사냥과 ▲내비게이션(길찾기)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천자 자리에 처음 등극한 이용자에게 1300만원 상당의 황금 50돈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