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RPG 시리즈의 최신작인 '제노니아4'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노니아4'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직후 T스토어 1일 다운로드 6천여 건을 기록했으며, 출시 직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2008년 첫 작품을 선보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게임빌의 제작 노하우가 집적됐으며, 이번 최신작에서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시리즈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먼저 출시했다.

이 게임은 풀 HD 그래픽을 통해 판타지 모험이라는 소재에 맞는 시각적 재미를 선모이며, 콘솔급 그래픽 디자인으로 화려해진 애니메이션 연출은 물론 캐릭터 그림자 등 세밀한 표현이 특징이다.

특히, 시리즈의 인기 모드였던 PVP에서 기존 1대1 대전 방식에서 2대2 팀 대전 방식이 추가됐다.


게임빌 게임제작그룹 정용희은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는 매년 국내외 시장에서 모바일 RPG 마니아들을 양산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이번 작품 역시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되어 대중화를 더욱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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