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오는 17일까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열혈강호2’(http://yulgang2.mgame.com) 1차 비공개테스트는(CBT) 총 2000명를 대상으로 15일과 16일 오후 3시~11시, 17일은 오후 2시~10시까지 서버를 오픈한다. 

 

엠게임은 이번 1차 CBT에서 ‘열혈강호2’의 액션과 스토리 세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무사, 사수, 혈의 3가지의 캐릭터는 20레벨에 맞는 능력치, 의상, 무기 아이템들이 장착된 상태이며 캐릭터가 최적의 공격 상대를 판단하여 빠르게 공격, 방어할 수 있는 타깃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1차 CBT에서 원작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담은 ‘열혈강호2’ 세계관을 퀘스트(임무)로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열혈강호2’의 첫 번째 테스트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번 1차 테스트를 시작으로 인기 무협 콘텐츠 ‘열혈강호’의 가치가 ‘열혈강호2’를 통해서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혈강호2’는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온라인게임으로 전작과 달리 8등신의 사실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대호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