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스마트!게임세상]실제 총 반동까지 살린 슈팅게임]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돌파한 1인칭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3인칭 총싸움게임(TPS) '디젤'로 또 한 번 총싸움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개발에 4년이 걸렸다.
디젤의 특징은 총싸움게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격감과 액션이 뛰어나고 팀전, 폭파전, 추격적을 비롯해 디젤만이 가지고 있는 협력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디젤의 현실감 있는 타격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총을 쏘는 것 같은 반동과 총을 맞았을 때 부서지는 장비의 모습 등이 현존하는 총싸움게임 중 가장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 게임 캐릭터의 달리기나 장애물을 뛰어넘기 등의 액션이 뛰어나며 건물 등에 몸을 숨겨 적을 보지 않고 총을 쏠 수 있는 조작이 가능 하는 등 전투 장면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다양한 전투 방식도 디젤의 강점이다.
각 진영별로 팀을 이루어 상대방을 섬멸하는 팀전과 각 팀이 폭파팀, 해체팀으로 나누어 폭탄을 설치, 해체 해가며 목표를 달성하는 팀이 이기는 폭파전을 비롯해 새로운 형태의 전투인 추격전, 협력전도 즐길 수 있다.
추격전은 근접무기만 사용하는 팀과 총기만 사용하는 팀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디젤에서만 선보이는 근접무기들로 서로 쫓고 쫓기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력전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4팀과 공방전을 펼치는 신개념 전투로 슈팅, 타격, 액션과 함께 협동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달 말 2차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전투 모드 '보스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걸그룹 '씨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씨스타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디젤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상희기자 ks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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