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스마트!게임세상]'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로 전방위 공격]   NHN 한게임은 2012년 각 장르별로 전방위적 공격을 펼친다.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인 스포츠,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FPS)에서 굵직한 대작을 선보일 뿐 아니라 '스마트한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분야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12년 서비스 예정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이미 게임기(콘솔)에서 인기를 검증 받은 작품으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인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1995년 일본에서 첫 출시 된 이래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콘솔게임에서 18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올해 6월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7050만장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에서는 키보드에 최적화된 게임을 선보여 기존 게임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략 RPG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도 PC게임과 콘솔 게임으로 이미 게임 이용자들의 검증을 받은 작품이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2000년 PC용 게임으로 발매된 킹덤언더파이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용 게임으로 출시된 '킹덤언더파이어:크루세이더'의 전통을 잇는 게임이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전작에 등장했던 '인간연합'과 '암흑동맹' 외에 '엔카블로시안'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는 등 한층 더 높아진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싸움게임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FPS로 사실적인 내용과 영상으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이 밖에 한게임은 '스마트한게임'으로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런앤히트', '한게임미니팩', '점핌몽'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도 한게임의 모바일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를 통해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이며 소프트맥스, 엔필, 나우게임즈 등의 개발업체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에 모바일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상희기자 ksh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