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컴투스·게임빌, 게임 '스마트' 시대 이끈다
by ♣서로해♣ | 11.12.12 07:39 | 1,143 hit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스마트!게임세상]양사 모두 내년에만 40여개 출시 예고]   ↑컴투스 '더비데이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은 게임에 있어 '스마트' 시대가 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각 온라인 업체는 부스에 태블릿PC를 활용해 게임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기존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스마트 게임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스마트 시대를 알린 가장 상징적인 것 중 하나가 컴투스의 단독 부스다.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업체 중 한 곳인 컴투스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폰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들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내년 약 40여 개의 게임을 선보인다.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최근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최대 매출 1위를 기록한 '홈런배틀2'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선보일 SNG '더비데이즈'는 작물을 기르거나 동물을 키우고 파는 형식의 기존 SNG와 달리 말을 훈련시키고 시합에 참가시켜 상금을 얻거나 친구의 말과 교배해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등의 재미를 추가했다.   더비데이즈는 8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에 첫 출시됐으며 이달 말에는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와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의 양대축 역할을 해온 게임빌도 올해의 성장을 내년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2012 프로야구'
 
게임빌은 그 동안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제노니아 시리즈', '프로야구 시리즈', '슈퍼사커 시리즈'의 신작을 선보인다. '에르엘워즈' 등은 후속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SNG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의 소셜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를 바탕으로 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소셜 게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게임빌은 내년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을 합쳐 40여 종을 공개하며, 게임빌 USA, 게임빌 재팬 등 해외 법인으로 해외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라인 기반이었던 NHN 한게임,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오위즈인터넷, 위메이드 등도 모바일 부문에 속속 뛰어들면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스마트 모바일 시장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상희기자 ks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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