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제공 ](서울=뉴스1) 심혜민 인턴기자 =
2011년 아이튠즈 최다판매 애플리케이션 앵그리버드게임 AFP=News1
애플은 '아이튠즈 리와인드 2011'를 8일 발표했다.
아이튠즈 리와인드는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부문별로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한 노래,영화,게임등을 공개하며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하며 아이튠즈 스토어의 한해를 돌아보는 행사다.
게임 '앵그리버드'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영예를 차지했다. 앵그리버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애플리케이션 최다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는 가장 많이 영화 다운로드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셜네트워크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창업기를 그린 2010년 작이다. TV시리즈에서는 영국 BBC의 드라마 닥터후가 차지했다.
음악차트에서는 영국의 여성솔로가수 아델이 최다판매싱글, 최다판매앨범 2개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애플은 아델을아이튠즈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최다판매 싱글부문에서는 셔플댄스로 유명한 LMFAO, 케이티 페리, 브루노 마스, 씨로 그린이뒤를 이었다.앨범부문에서는 멈포드 앤 선즈, 릴 웨인, 콜드플레이, 제이-지와 다음해 열릴 54회 그래미시상식에서 7개부문 후보로 오른 카니예 웨스트가아델과 경쟁을 벌였다.
올해의 앨범은 록그룹 푸파이터즈의 7번째 앨범인 웨이스팅 라이트(Wasting Light)가 차지했다. 여성랩퍼 니키 미나즈는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올해의 노래상은 LA 인디록그룹 포스터 더 피플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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