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아홉번째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를 추가했다.

'남마법사'는 차가운 분위기에 갸름한 얼굴을 가진 미소년이지만 바른 성품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새로운 생명의 원천인 '어비스(Abyss)'를 발견한 마계인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새로운 마법사를 탄생시킨다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남마법사'는 강력한 마법력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함께 '텔레포트'를 통한 이동 및 회피기술을 사용하고 횡공격(X축) 뿐만 아니라 종공격(Y축)까지도 공격이 가능한 광역스킬을 사용한다.

더불어 전투 도중 체력이 모두 소진될 시 자동으로 '회복모드'가 발동되는 등 던파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 스타일이 특징이다.

'남마법사'는 20레벨 도달 시 광범위한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엘레멘탈 바머'와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스킬로 전투를 펼치는 '빙결사'로의 전직이 가능하다.

조상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