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게임 어플 `형!도와줘!온라인’ 40만 돌파 이유있네
by ♣서로해♣ | 11.11.19 11:56 | 1,533 hit
동생은 형의 말을 잘 따라야 한다.   형은 동생의 모범이 되고 동생을 지켜줘야 한다.    일반적인 형과 동생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 같은가. 아니다. 게임 이야기다.   4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형!도와줘!온라인’이 그 주인공이다.   "동생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 그것이 형의 의무" "형!도와줘!온라인"의 기본 룰이다.
 
 
■ 액션인가?
  ‘형!도와줘!온라인’을 처음하면 마치 액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FPS처럼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대전 액션 게임 형태가 실질적인 게임 방식인 것. 주먹, 발, 무기, 막기 등 4가지 버튼을 NPC 캐릭터와 대전을 벌이는 것이 기본이다.   언뜻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조작 방식이 간단해 하면 할수록 쉽다는 느낌이다.   물론 초반에는 손쉽게 이길 수 있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대의 레벨도 높아지기에 점점 까다로워진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대전 액션 게임, 이것이 ‘형!도와줘!온라인’의 첫 인상이다.   첫 인상은 FPS 방식의 액션 게임이다.
 
■ RPG인가?
  하지만 단순한 액션 게임이라면 ‘형!도와줘!온라인’이 40만 회원을 보유하는 인기 작품이 됐을리 만무하다.   이 작품은 마치 RPG처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레벨업을 하는 것은 물론 아이템을 구해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5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으며 아이템도 다양하다.   또한 미션도 단순히 1인칭 시점의 액션 게임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설득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해 퀘스트 수행의 재미를 더했다. 경험치와 게임 머니 보상은 기본이다.   여기에 온라인 게임답게 친구 등록, 친구 동생 칭찬하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이 존재하며 최근에는 길드전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유저와 길드를 맺고 적대 길드와 전투를 벌이는 것도 가능해졌다. 마치 MMORPG와도 같은 느낌이다.   동생이 일과를 수행하면 그 과정에서 수많은 미션이 발생한다.
 
■ 육성시뮬레이션?
  여기에 한 가지 더 옵션이 붙으니 바로 동생의 존재다.   ‘형!도와줘!온라인’은 단순히 주인공인 형만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동생을 돌봐주는 것이 목적. 동생의 하루 일과를 지정하고 동생이 나쁜 일을 겪으면 해결해주는 것이 사실 이 작품의 기본 흐름이다.   사용자가 동생의 일과를 지정하면 동생은 각 일과에 맞춰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험치를 얻거나 능력치 상승, 스킬 획득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또한 동생의 일과는 게임을 종료해도 모든 일과가 종료될 때까지 온라인을 통해 계속 진행되며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알림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동생을 칭찬해주는 등의 행동도 가능하다. 동생을 키우는 것만 보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명사 ‘프린세스메이커’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단순한 게임에 질린 사용자라면 액션과 RPG, 여기에 육성의 재미까지 갖춘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형!도와줘!온라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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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보라구름 2011.11.20 19:18
여동생이라면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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