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앱스토어 게임 무료 순위를 살펴보면 넥슨 모바일에서 개발한 '카트라이더 러쉬'가 무료 부문 1위를, 유료 순위에서는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4 볼트'가 1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폰용 게임으로, 지난 2일 국내의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오픈되면서 국내 아이폰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이 게임에는 터치와 자이로센서 등 스마트폰의 특징을 활용한 조작법이 적용됐으며, '아이템전' '스피드전' '멀티 플레이' 모드 등 의 모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다른 유저들과 최대 3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기록 경쟁이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4 볼트'는 아이폰용 대전 격투 게임으로,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아쉬운 점이였던 와이파이를 이용한 온라인 대전이 지원되지 않아 마지막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4 볼트'라는 게임명으로 변경됐다.
이 게임은 크게 싱글 플레이(혼자서 즐기는 모드), 블루투스 대전(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활용한 근접한 유저들과 대결을 하는 모드), 온라인 대전(와이파이를 이용해 온라인상의 모든 유저들과 대결하는 모드)의 3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 뿐만아니라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총 22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로 와이파이를 이용한 온라인 대전이 지원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 대전을 통해 BP(Battle Point), PP(Player Point)를 획득할 수 있게 됐으며, 유저들은 이 포이트를 활용해 자신의 아바타를 강화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 게임어플 순위를 살펴보면 디펫7에서 개발한 '제네시스'가 무료부문 1위를, 유료부문에서는 넥슨 모바일에서 개발한 '카트라이더 러쉬'가 앱스토어 무료부문 1위에 이어 안드로이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스마트폰 전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으로, 풀HD로 아이패드나 타블렛에서도 최적화 돼 있다.
이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간에도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안드로이드 유저가 아이폰 유저와 함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또, 유저들은 와이파이, 3G 등 통신 환경 구분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3개 종족, 40여종 이상의 유닛들을 활용해 개성에 따라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사인 디펫7은 차후 '제네시스'에 유즈맵 기능 및 싱글 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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