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한정판(Limited Edition) 테스트에 새롭게 선보일 신규 시스템을 8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 중 ‘스탯 커스터마이징’은 캐릭터의 능력치 중 일부를 유저가 스스로 스스로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의 성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라그나로크 시리즈만의 독특한 자유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명에서 20명의 유저가 ‘공격대’를 결성해 대규모 사냥을 할 수 있는 ‘레이드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50레벨에 달성한 유저만 참여가 가능한 ‘레이드’를 통해 유저는 강한 몬스터의 사냥은 물론 편리한 소통과 관리를 통한 전략적인 사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막 지형인 ‘소그라트 사막’과 ‘축복의 길’등 2개의 신규 필드와 5명이 파티를 구성해 탐험할 수 있는 ‘저주받은 유령선’, ‘모레폭풍 요새’, ‘산다르만 요새’등 3종류의 인스턴트 던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라그나로크2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맞아 자신의 캐릭터를 원하는 레벨로 레벨업 시켜줘 유저들이 전 지역에서 신규 시스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오상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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