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웹젠이 개발한 RPG 'C9'이 신규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웹젠이 이번에 공개한 '블릿슈터'는 지난 해 '버서커'와 '블레이드 댄서'를 추가한 이후 1년 만에 추가되는 클래스로 'C9'에는 처음 적용되는 '건 슈팅' 캐릭터이기도 하다. 
 
웹젠은 지난 1일 지스타 프리미어에서 게임 전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 '블릿슈터'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오는 지스타2011 부산 현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플레이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웹젠은 올 겨울 '블릿슈터'의 정식 업데이트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PvP 대항전에는 한중일 게이머 외에 각국의 'C9' PD들도 직접 선수로 참여하게 된다. 3개 국 PD를 포함한 각 국의 대표 게이머들의 팀전, 개인전 결승은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웹젠의 지스타 부스 메인 무대에서 진행 된다.
 
'C9'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의 유충길PD는 "'C9'의 콘텐트 확대와 유저 의견을 수렴하려는 노력들이 반영되면서 좋은 반응이 늘고 있어 지스타에서도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스타 이후에도 올 겨울 '블릿슈터'를 비롯한 많은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액션RPG를 즐기는 많은 게이머들이 'C9'에 관심을 갖고 게임을 접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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