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4, 25일 리얼리티 프로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통해 각각 피처폰용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2012’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라이선스를 통해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명, 사진, 최신 데이터 등을 활용해 야구의 모든 시스템과 기록 범위를 구현, 사실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스마트폰을 염두에 두고 HD 그래픽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선수 카드시스템을 도입했다.

컴투스 측은 “‘컴투스프로야구2012’를 두 통신사에 이어 11월 초 KT에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우선 피처폰용으로 출시하고 스마트폰용 버전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피처폰용 신작 출시와 더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서비스 중인 안드로이드폰용 ‘컴투스프로야구2011’의 로스터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2011년 포스트 시즌까지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최근 로스터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며 11월 초까지 3사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