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 '리니지2'가 19일 새로운 시스템, 스킬 효과 변경, 신규 인스턴트존, 신규 퀘스트와 캠페인 등이 포함된 하모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하모니 업데이트는 조화와 화합을 위해 '리니지2' 유저의 의견을 모아 최우선 순위로 게임에 반영하고자 하는 하모니 캠페인의 일환이다.

업데이트 주요 내용으로는 각성 이후의 85, 90, 95레벨의 미궁형 신규 인스턴트 던전인 카르티아의 미궁의 등장, 76~85레벨 구간의 사냥터인 제후의 참배지, 제국의 무덤 리뉴얼, 1인 레이드 추가로 솔로잉 강화, 새로운 사냥터와 함께 추가되는 새로운 퀘스트가 있다.

한편, 이번 하모니 업데이트는 '리니지2'가 서비스 8주년을 맞아 80일간의 기적 프로모션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후 마프르의 조율, 기적의 선물 등 4가지 프로모션이 남아있다.

[김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