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新 FPS 3파전, 대규모 업데이트와 리그로 흥행몰이
by ♣서로해♣ | 11.09.23 06:45 | 1,377 hit


스페셜포스2-서든어택-카스온라인, FPS 점유율 상승 일조

최근 스페셜포스2로 시작된 FPS 장르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스페셜포스2의 신규 런칭과 함께 시작된 FPS 전쟁은 기존 FPS 인기작인 서든어택, 카스온라인 등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리그를 추진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FPS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먼저 FPS계의 핵으로 떠오른 스페셜포스2는 기존 스페셜포스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유저들의 기대와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지난 8월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페셜포스2는 런칭 후 1달만에 2차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와 슈퍼리그라는 e스포츠 리그로 FPS 열풍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2940개 팀 1만5000여명이 신청하면서 역대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 참가자가 지원하며 런칭 초기의 돌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의 FPS의 서든어택은 최근 동접 26만명을 돌파하면서 스페셜포스2라는 큰 파도앞에 위기 없이 순항을 지속 중이다.

최근 서든어택은 FPS 최초 3파전 모드와 인기 연예인 마케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유저들을 붙잡는데 성공하고 FPS 장르에서 점유율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서든어택 슈퍼리그를 잇는 대규모 리그를 10월에 앞두고 있어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모아 인기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전통의 FPS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그, ‘더 클랜’을 2회차, 3회차까지 늘리며 연간리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프로젝트kr이나 루나틱하이와 같은 국내 유명 클랜들과 유저들이 다시 모여들면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 레드덕의 아바도 국제e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IeSF 대표선발을 마무리하고 유럽에서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있고 '스페셜포스1'도 꾸준히 PC방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FPS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수치상으로 서든어택이 쉽사리 FPS 분야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지만 스페셜포스2가 초반 저력으로 순식간에 FPS 2위 자리로 올라섰고 그 뒤로 스페셜포스1과 아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뒤따르면서 경쟁을 지속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쟁 덕분에 유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종합게임지수에 따르면 FPS PC방 점유율은 연초부터 14%~15%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8월에 들어와 처음으로 17%를 기록했고 첫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FPS 열풍을 주도 하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지속될 것으로 유저들과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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