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게임 속 한류 세상이 된 남이섬, '위아더나미' 9월 29일 최종 테스트
by ♣서로해♣ | 11.09.20 07:32 | 2,428 hit

놉센(대표 강무현)은 개발 중인 3D 가상세계 ‘위아더나미(We are the nami)’의 정식 오픈 베타 실시를 앞두고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5일 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

‘위아더나미’는 연간 약 250만 명이 방문하는 한류 1번지 남이섬을 모티브로 한 커뮤니티 중심의 가상세계 서비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 가상세계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게임이다. ‘전 세계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 완전한 이상국가’를 모토로 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10월 예정인 정식 오픈을 앞두고, 네트워크 테스트 및 안정화를 총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제한은 없으며, 기간 중 24시간 서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의 유저 데이터는 오픈시 초기화될 예정이지만, 사회지수는 SP는 그대로 유지된다.

↑ 남이섬 풍경을 게임 속에 이식했다.

게임은 가상국가 ‘나미나라공화국’의 국민이 되어 유저의, 유저에 의한, 유저를 위한 진정한 이상국가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이다. ‘나미나라공화국’은 수도인 나미를 비롯해 썸머, 윈터, 스프링 등 3개 자치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계절이 월드에 동시 존재하여 곳곳에서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유저들은 여행객, 영주권자, 시민권자로 성장하면서 현실세계와 같이 정치, 경제, 교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통령인 ‘루커’(Looker)와 주지사인 ‘솔버’(Solver)는 유저들이 직접 선출한다.

또, 게임 내 사회활동을 통해 영주권을 얻으면 3개 자신이 원하는 자치주로 이주해 토지를 구입해 자신만의 집을 지을 수 있고, 유저 간 거래도 가능하다.

개발사 ㈜놉센의 강무현 대표는 “위아더나미는 단순한 커뮤니티 게임이 아니라 정부의 가상세계 지원 취지에 맞게 앞으로 관광,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상세계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놉센은 최종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남이섬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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