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새로운 캐릭터인 수도사의 예고편 동영상이 블리즈컨2009를 통해 공개됐다.

수도사는 빠른속도와 연계기(콤보)를 바탕으로 하는 근접 견투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악마의 술책에 당하나 수도사가 화려한 공격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수도사 예고 영상


▶ 디아블로3 수도사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수도사 설명

수도사는 주황색 천으로 몸을 감싸고 가슴 반쪽은 드러낸 상태였다. 큼지막한 나무 구슬 목걸이가 두꺼운 목 주위에 둘려 있었다. 머리는 완전히 밀었지만 턱수염은 무성하게 자라난 상태였다. 앞이마에는 문신을 새기고 있었다.

그는 무수히 많은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믿음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성스러운 정의의 도구로 연마하는 끝없는 탐구, 즉 격렬한 정신적, 육체적 훈련을 해왔다. 그는 몸자체가 무기지만 전용 지팡이와 장착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애너하임(미국) =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양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