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NHN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올 상반기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야구9단은 4일 시작된 2011-36 시즌부터 올해 프로야구 상반기에 출전한 선수 399명의 데이터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상반기 1군 리그에서 한 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와 한 개 이상 공을 던진 투수가 포함됐다.
신인왕 후보인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과 LG 트윈스 임찬규를 포함해 한화 이글스 유창식, KIA 타이거즈 홍건희 등 유망주들이 대거 업데이트 됐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새롭게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은 이범호와 롯데 자이언츠의 영건 고원준 등 올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도 포함됐다.
야구구단은 또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N 스포츠의 '아이러브베이스볼배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3D TV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의 사인볼·유니폼,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매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야구9단은 지난달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야구9단은 시뮬레이션 엔진을 업데이트하고, 최강자 토너먼트, 커스텀 리그 등 기존 야구게임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하늘기자 is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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