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 아날로그탭소닉, 오투잼 등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 ‘인기 반말’ …최신 음악 듣는 즐거움 게임 재미 더해져 유저 증가 리듬 액션 게임이 모바일 기기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신 음악을 듣을 수 있는 즐거움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는 게임의 재미가 더해지면서 관련 게임들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탭소닉’.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개발해 론칭한 이 게임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음악을 들으며 화면을 탭&슬라이드 하는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으로 K-pop,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특히 이 게임은 아이폰 앱스토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최고매출 카테고리 1위를 기록중이다. 이 게임에서는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 최신곡을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모바일 대표 리듬게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아이두아이엔씨(대표 강혁)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나우게임즈(대표 강영훈)에서 서비스하는 ‘오투잼 아날로그’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다운로드 60만 건을 돌파하며 T스토어 리듬게임 분야에서 최고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투잼 아날로그’는 온라인게임 ‘오투잼’을 스마트폰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현재 22곡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이두아이엔씨는 매주 2곡의 신곡을 업데이트하고 추후 아이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듬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고 조작도 간편해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며 “또한 최신곡이 꾸준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됨으로써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탭소닉 [매경게임진 김상두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