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워 오브 드래곤즈>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31일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시스템들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며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모우 시스템에도 변경점이 생긴다.
먼저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지역 "드래코니안 수로"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지역은 레벨 44이상의 초강력 몬스터 10여종 및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신규 던전인 "하늘정원"이 숨겨져 있으며 기존 지역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멋스럽고 높은 레벨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파티플레이의 짜릿함을 더하기 위해 난이도가 대폭 상향된 "강화 던전"이 등장한다. 강화 던전은 기존의 일반 던전에서 ‘열쇠 아이템’을 획득해야 입장 할 수 있으며 던전 입구에서 난이도를 선택 한 후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한 동물 "모우"가 변신하는 "모우 축복 시스템"이 전격 도입된다. 회원들이 소유한 두 마리의 "모우"의 충성도가 100% 이상 도달하면 축복서를 이용해 그 외형과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복시스템을 통해 <워 오브 드래곤즈>의 상징인 "드래곤 모우"가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엠게임의 변정호 이사는 "<워 오브 드래곤즈> 공개 서비스 시작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업데이트인 만큼, 현재 게이머들이 가장 원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우 합성을 통해서 드래곤을 획득하고 고레벨 지역과 던전을 오가면서 <워 오브 드래곤즈> 만의 입체적인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 오브 드래곤즈> 홈페이지(wod.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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