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폐막 앞둔 GC2011, 최고의 게임은 '배틀필드3'
by ♣서로해♣ | 11.08.21 08:36 | 1,620 hit


21일(현지시각)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유럽 최대의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Gamescom)2011'의 최고작으로 '배틀필드3'가 손꼽혔다.

본행사의 시작과 함께 발표된 게임 부문별 대상에는 일렉트로닉아츠의 '배틀필드3'와 '스타워즈: 구공화국' '피파12' '심즈 소셜'이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배틀필드3'는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로 구성된 투표단의 만장일치로 최고 게임스컴 게임으로 손꼽혔으며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최고의 온라인게임, '피파12'는 최고의 콘솔게임, '심즈 소셜'은 최고의 브라우저게임으로 선정됐다.

<↑ 가장 긴 대기열을 자랑한 '배틀필드3' 부스>


또, '디아블로3'가 최고의 PC게임을 차지했으며 소니의 신형 휴대게임기 PS비타와 전용 게임인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가 최고의 하드웨어상과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받았다.

이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가족게임상은 XBOX360용 키넥트 전용 게임 '세서미스트리트: 옛날옛적 몬스터'에게 돌아갔다. 

게임별 주요 시상 부분에서는 아쉽게 수상의 영광을 얻지는 못했지만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의 활약은 지난 행사 이상으로 뛰어났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국내 업체가 참가해 B2B(기업대 기업)관과 B2C(기업대 고객)관에서 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B2C관에서는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와 신작 '와일드스타'로, 넥슨이 '빈딕터스(마비노기 영웅전)'로, 퍼블리셔를 통해 참가한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국내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드높였다.

<↑ 시계 방향으로 좌부터 B2B 한국 공동관, 엔씨소프트 부스, 블루홀 스튜디오 부스, 넥슨 부스>


☞ 관련기사: 게임스컴 2011 주요 소식 모음

[독일=이정인 기자 [email protected]][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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