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쯔바이 온라인>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쯔바이 온라인>은 일본 팔콤사의 유명 게임인 쯔바이를 온라인 게임화 한 것으로, 음식 성장 시스템, 두 캐릭터의 합체 등 원작의 강점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주얼 게임 본연의 특징을 더욱 강화하여 화살표를 이용한 게임 진행 동선 안내,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각종 학습 도구의 개발 등 초보자들을 배려한 시스템의 도입으로, 저연령층은 물론, 여성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테스트 시작전인 30일(화)에 먼저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사실상 서비스를 위한 준비는 완벽히 마친 상태"라며,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넌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최종 점검을 마친 후, 빠른 시일 내 오픈 베타 테스트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게임 내용 및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zwei.wemad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학동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