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포스퀘어, 스카이프, 트위터 등 SNS 전용 어플로 지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2011년 말 일본, 2012년 초에 미국, 유럽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발매 예정인 휴대용 게임기 PS Vita용으로 페이스북, 포스퀘어, 스카이프, 트위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라 17일 발표했다.

PS Vita 유저들은 전세계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이용가능해진다. 각 서비스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PS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CE는 PS Vita의 발매에 앞서, 앞으로도 PS Vita의 매력을 소구함과 동시에, 휴대 게임기 시장의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CE는 PS Vita의 모델번호 PCH-1000를 명시하고 상세 스펙을 공개했다.

[정규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