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KOG(대표 이종원)의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에 선정됐다.

액션 MORPG(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 그랜드체이스는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즈 2011’의 인도네시아 온라인게임부문 최고인기게임상에 선정돼 다음달 1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기관인 ’크리에이트 홍콩’이 주최하는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온라인게임을 선정하고 있다고 KOG 측은 설명했다.

국내 온라인 액션게임 장르를 개척한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서비스 시작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개국에 진출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종원 대표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1년2개월 만에 그랜드체이스가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수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즈 홈페이지(http://www.aoga.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문종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