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이 참가한 "제 1회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드(Asia Online Game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지난 2일 홍콩 TVB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중국출판협회, 홍콩게임산업협회,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 9개국(한국,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25개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온>은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고 크리에이티브 상, 그리고 한국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상 등 3부분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재성 상무는 "<아이온>의 대상 수상은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 중 하나인 범 중국어권 시장에서 한국의 개발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차기 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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