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는 무협 팬터지 웹 MMORPG 신비영웅전의 공개 서비스를 3일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비영웅전은 지난 2011년 중국 현지 매체에서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7월 23일 종료된 첫 테스트에서 70%가 넘는 재접속률을 기록하는 등의 호응을 얻었다.
와이제이네트워크는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8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서버 대항전, 아이템 강화 이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또한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결혼자금부터 차량구입, 주택마련, 출산지원 등의 자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30레벨 이상 달성시 화장품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와 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 이승재 지사장은 “공개 서비스를 기다려 준 유저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서버 대항전, 강화 이전 시스템 등 더욱 강화된 즐길 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비영웅전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바탕으로 개발된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