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블소', 4주 연속 온라인 순위 1위
by 탱구♡ | 12.07.25 02:49 | 2,351 hit


[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의 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4주 연속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정상을 지켰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7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주 4위로 떨어졌던 ‘디아블로3’는 ‘피파온라인2’를 밀어내고 다시 3위로 복귀했다.

20위권 순위에서는 ‘아르곤의 여왕 Part2’ 업데이트로 반짝 상승세를 탔던 ‘테라’가 하향세로 돌아서며 3계단 떨어진 15위에 랭크됐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서버까지 제공한 ‘테라’였지만, 정액 요금제 게임의 한계상 이벤트 효과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30위권 순위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를 홍보모델로 기용한 ‘엘소드’가 2계단 상승한 28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 ‘트랜스폼더맥스’를 선보인 ‘엘소드’는 핵심 콘텐츠인 캐릭터들의 2차 전직을 2주 단위로 공개하며 9월까지 업데이트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4주 연속 25위에 머물렀던 ‘오디션’은 5계단 하락한 30위에 랭크됐고, 오픈베타 테스트 시작과 함께 빠르게 인기를 얻었던 ‘레이더즈’도 이번 주 1계단 하락한 36위에 머물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테일즈런너’는 7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힘으로 7계단 상승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의 순위에서는 33계단 급상승하며 57위에 오른 ‘파이터스클럽’이 눈에 띈다. 올 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 때 30위권까지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던 ‘파이터스클럽’은 이후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지난 12일 여름시즌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의 날갯짓을 보여주고 있다.

‘파이터스클럽’을 개발한 KOG 관계자는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된 캐릭터별 신 스킬 추가 릴레이 업데이트와 ‘스파이크’ 전직 캐릭터 아바타 패키지 제공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와 함께 넷마블 채널링 서버 오픈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신 스킬 업데이트가 5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관련 이벤트 역시 지속적으로 실시되니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게임 ‘히어로즈오브뉴어스’와 ‘퀸스블레이드’의 높은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AOS ‘히어로즈오브뉴어스’는 59위로, 자극적인 캐릭터 노출로 화제를 모은 ‘퀸스블레이드’는 62위로 첫 순위에 등장해 서비스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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