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테스트에 돌입하는 SF 액션 게임 스쿼드플로우의 상세 테스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PvP 맵 4종과 PvE 맵 1종, 무기류 12종과 캐릭터 스킨 8종, 튜토리얼 등의 게임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는 PvP 맵 중 ‘시뮬레이션 구출’ 맵은 생명체를 안전하게 호위하여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팀 별로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속한 팀의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더미로봇’을 호위해만 승리한다.

PvE 모드의 ’AREA 7 침묵의 성지’의 경우 주어진 시간 내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AI 적들을 처치하고 작전 지역 조사를 완료해야 하는 침투 미션으로 팀원들의 협동 플레이가 중요한 맵이다.

또한 지난 6월 포커스그룹테스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일반 무기 2종, 특수 무기 2종, 근접 무기 2종, 피니시 장비 1종, 방어 장비 1종 등 총 12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중 새롭게 추가된 무기들은 샷건, 헤비건, 직격 그레네이드, 기뢰, 파인 너클, 드릴, F-레이저, 에너지 장막 등 총 8종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2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