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여름 한정판 요금제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리프트'가 여름맞이 한정 정액이용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액 이용권은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것으로, 30일·90일 패키지로 구분된다.

넷 마블 측은 30일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 10% 할인된 가격(17,800원)으로 50레벨 이상을 위한 '전문 선물상자'와 다양한 아이템 및 영웅급 장비가 랜덤하게 담긴 '어센드 종합선물 상자', '어센드 물약 상자'를 제공한다.

90일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20% 할인된 가격(47,500원)에 15일을 추가, 총 105일 이용권이 지급된다. 90일 패키지에는 독특한 외형의 거미 '틴드렐(탈것)'을 비롯해 30일 패키지에 포함된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이번 한정 패키지를 구입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친구 추천권이 무제한 부여된다. 해당 추천을 통해 들어온 친구들에게는 14일 무료 정액권이 지급된다.

넷 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를 아껴주는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기회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영웅의 품격을 제대로 누려보길 바란다"며, "더불어 오는 24일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