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1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과 이름 및 각종 게임 정보가 초기화되지 않아 사실상의 공개서비스 형태로 진행이 된다.
라이브플렉스의 두 번째 자체 개발작인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이 대립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인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인한 메카닉 병기로 변신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포인트다. 이외에도 성인 사용자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퀸스블레이드는 이미 세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각종 콘텐츠와 시스템의 안정성 등 전반적인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라이브플렉스도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게임이 동시접속자 2만명에서 2만5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를 대표하는 게임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내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이미 수출 계약이 체결된 대만에 이어 해외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게임의 홍보모델인 아이샹젠을 전면에 내세우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아이샹젠이 게임 내의 이벤트 NPC로 등장, 유저들에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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