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100만명 유저를 기록한 AOS게임 ‘Heroes of Newerth’(이하 ‘혼’·hon.gametree.co.kr)의 공개 서비스가 7월17일 낮 12시부터 실시된다고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가 5일 발표했다.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혼’은 전세계 AOS 게임 순위 2위로 미국·유럽·러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에서 인기 AOS게임으로 입지를 굳혔다. AOS게임의 원조격인 ’도타’를 계승한 이 게임은 현존하는 AOS게임 중 가장 많은 108명의 영웅과 화려한 그래픽, 다양한 게임모드와 플레이 아이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혼은 최근 가운데 라인에서만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모드 ‘미드워(Mid Wars)’가 추가가 되면서 AOS게임에 친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도 좀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6월에 실시한 한국지역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승리를 위해 아군을 죽이는 ‘고별 시스템’과 적을 도발하는 시스템 등 게임 고유한 기능들이 국내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혼은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108명의 영웅 수에 맞춰 마우스, 한정판 티셔츠, 문화상품권 등을 108명의 이용자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공개 서비스 당일인 7월 17일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오픈 당일 가장 먼저 게임에 접속한 유저 108명에게는 마우스 최초로 4세대 듀얼 센서 시스템을 적용한 레이저 임퍼레이터(Razer Imperator) 마우스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한정판 고급 티셔츠와 문화상품권을 각각 108명의 유저에게 제공한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