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년, 징역 290년…14회 연속 종신형 선고[헤럴드생생뉴스]미국의 10대 조직 폭력배들에게 천문학적인 형량이 선고됐다.

15일 WSB 방송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의 풀턴카운티 법원은 살인과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타마리오 와이즈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하고 ‘형기 만료 후’ 14회 연속 종신형과 징역 290년을 복역하도록 결정했다.

법원은 변호사가 없다는 이유로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은 공범 로버트 빌에 대해서는 내주 선고공판에서 8회 종신형과 징역 140년을 선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범이지만 두 사람보다 죄질이 덜한 페르난데스 와틀리 피고인은 징역 30년에 보호관찰 40년을 받았다.

주범인 와이즈는 청소년 폭력조직인 ‘잭 보이즈’를 결성해 17세이던 2년 전 애틀랜타 일대에서 살인과 강도, 강간을 일삼아 지역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다.

아파트 단지를 거닐던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족들이보는 앞에서 여성을 집단 강간하는 반인륜 범죄도 저질렀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많아야 7년~10년...(성인기준)
여기 뉴스에 뜬 사람나이가 17세니깐 우리나라는 청소년 참작 이라고 하면서 사회봉사활동랑 정신과상담 이런거하겠죠?
우리나라도 저정도는 아니여도 저형량에 반은 따라가야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