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부
게임리뷰
게임소식
게임자게
게임쿠폰
필수앱추천
앱자료실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
이거슨꿀팁
인물갤러리
성인갤러리
어린아이의 낙서
by Lee MooWon
|
16.11.09 09:36
|
586 hit
교훈도 있고 조금의 감동도 있어서 올려 봅니다.
어느 마을 담벼락과 집 벽이 누군가의 이름으로 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지워도 다음날 또 어김없이 적혀 있습니다.
지속되는 낙서를 보며, 마을 주민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급기야 마을 사람들은 담벼락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낙서를 하는 범인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범인은 놀랍게도 어린 남자아이였습니다.
누가 봐도 깔끔한 옷차림, 예의 바른 평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벽에 낙서한 거니?"
아이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울먹이며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울먹이던 아이는 벽에 한 낙서가 엄마의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궁금한 마음에 다시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엄마 이름으로 낙서를 한 거니?"
아이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저는 건넛마을에 사는데 우리 엄마가 지금 많이 아파서요...
혹시나 많은 사람들이 엄마 이름을 보고 함께 불러주면
금방 낫지 않을까 해서요. 할아버지 잘못했어요."
순간 주변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시간이 멈춘 듯
정적이 흘렀습니다.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그립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나라로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대한민국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소망이란 어둠 속에 두 손을 믿음으로 모으는 것이다.
- 아일 -
추천
0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
로그인하기
] [
회원가입하기
]
글쓰기
목록
자유게시판 다른 게시글
손님 지갑 손 댔다가
소리X / 키이라이라
댓글
(1)
11.09 09:12
여자들이 말하는 여자들의 여우짓
소리X / ㅋㅋㅋㅋㅋ1322
댓글
(1)
11.09 08:26
서민정 근황
소리X / 내폰얼른와라
11.09 08:10
핥는 초아
소리X / dasfas2a2
11.09 07:10
범상치 않은 드립력을 가진 정치인
소리X / WhiTeJoker
11.08 23:10
섹시한 아나운서들
소리X / 446113897
11.08 22:26
청사에서 접대 받고 귀가
소리X / 무지개꼬장
11.08 22:12
나시티에 돌핀 팬츠
소리X / 밍글맹글매
추천
1
11.08 21:12
보수 진영은 반성해야
소리X / qoolguy
11.08 20:26
상상력 테스트
소리X / 티슈히메
11.08 20:12
게시물 더보기
자유게시판 인기 게시글
올해 맥심파티 라인업좋네요
45,360
알리 아이패드 펜슬 혜자네요
45,930
사업LAB 으로 관리하기 편하네요
44,585
지금 유입하기 좋은 게임들 몇개
44,254
다크에덴 2글자 닉넴 득템
44,605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top3
44,307
블루투스 턴테이블이 휴대용으로도 나오네요
43,241
얼른 갖고 싶네요 ㅠㅠ
42,095
알리 블프 특가 상품 보세요~
42,819
데이터20GB+1Mbps무제한 알뜰폰 최저가 12,10…
41,221
2024.06.28 10:00 기준
닫 기
쪽지함
출석부
기본정보
공지사항
이벤트
출석부
충전소
게임
게임리뷰
게임소식
게임자게
게임쿠폰
게임DB
앱
필수앱추천
앱자료실
휴대폰
플레이
개발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