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만화업계는 깡통만 차고 있네요.
by 가터벨트 | 14.10.14 06:25 | 1,461 hit

우리나라도 일본못지않게 만화책이 잘 팔렸습니다. 그중 손꼽히는게 용비불패.
용비불패 작가이름이  문정후 인데 한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못받아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일본에선 그 실력을 인정받아 엄청난 돈방석에 앉았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만화업계에선 혜성처럼 나타난 인재때문에 만화책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반면 한국에선 만화하면 뒤돌아 침뱉는게 현실입니다.
추천 3

댓글 10

랴망 2014.10.15 17:55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보단 일단 변해버린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에로영화가 극장에서 상영하면 성인들만 보니 아이들이 훔쳐보려하던 그런 시절에서

이젠 인터넷으로 쉽게 야한영상을 구하니 에로영화가 사라져버려가는것처럼

책도 이젠 인터넷으로 쉽게 구하니........흠~~~

 

구매가 아닌 대여 때문에 생긴 문제일려나

쉐익스피어인몽키 2014.10.15 16:44
국산 만화도 좀 발전을 해야하는데 ㅡ.ㅡ
나는농사꾼 2014.10.15 13:50
ㅋ여가부랑 동물보호단체~~짱납니더~ 농사 다망쳐도 멧돼지잡음~~벌금내야되구~~~
애완용곰 2014.10.15 00:43
문정후 작가님 레진코믹스로 한국 복귀하실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사우디골통 2014.10.14 23:48
일본에 가서 보면 책만큼은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타블릿이나 폰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종이로 된 자체를 들고 읽는....물론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요...만화책 든 남자 성인 제법 많아 보였고요..인구도 두배정도 많지 싶고요 ? 

조선의선비 2014.10.14 23:18
나름이지요..
벽하거사 2014.10.14 21:34

일본과 한국은 만화 생태계가 많이 다릅니다.

일본에는 전철을 타보면 만화를 보는 어른들도

많습니다. 즉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전철 선반에는 버리고 가는 만화책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철을 타보면 자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 무언가(신문, 만화, 책)를 읽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jesy 2014.10.14 20:52

그렇군요.몰랐네요

바이발할 2014.10.14 19:24
여가부 하니까...이런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여가부ㄴㄷ...정말 답없음
가터벨트 2014.10.14 18:34

정말 용비불패 재미있게 봤는데 ...  용비불패 외전까지 나왔는데 갑자기

사라진게 일본으로 건너갔기에 용비불패 외전 마무리는 약간 대충한 티가 났음.

정말 안타깝네요. 이런 인재를 몰라보는 만화업계....

한국만화가 돈이 안되고 금방 사라지는 이유가 여성부때문이기도 합니다.

왜 여성부 때문인지 말 안해도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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