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8일 개정된 '한국심폐소생술가이드라인 2011'에서
종전에 '기도확보 -> 인공호흡 -> 가슴압박'에서 
'가슴압박' -> 기도확보 -> 인공호흡'으로 순서가 바뀌었다.




 1세 미만의 영아 심장정지 원인은?


대부분 호흡기능 상실, 외상에 의한 쇼크 -> 신속히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
 
 영아 심폐소생술 시 주의할 점!


 
 
기도를 확보할 때 아이의 경우에는 
기도가 폐쇄될 수 있으므로머리를 심하게 뒤로 젖히지 않습니다. 
 
그후, 엄마의 입으로 아이의 코와 입을 동시에 덮고 인공호흡을 합니다.
불어 넣는 호흡의 양도 흉곽이 부풀어 오를 정도로만 불어 넣습니다.
 
 
 
1세 이하 또는 체중이 10kg 이하인 영아가 기도가 막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기침을 못하거나, 울지 못하거나, 
숨을 쉬지 못할 때는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기를 이용하여 이물질을 먼저 제거합니다.
 
 
 정확한 압박 위치는 어디일까요?


유두를 연결한 선과 가슴 중앙선이 교차되는 지점의 바로 아랫부분을 
검지와 중지, 두 개의 손가락으로 흉곽의 1/3 또는 1/2의 깊이로 압박합니다.
 
  영아 흉부압박 방법


STEP1. 영아의 상태 확인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건드려 영아의 상태 확인 후 119에 구조 요청을 한다.
 
STEP2. 가슴압박
영아의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고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가슴 압박한다.
 

 

유두 사이에 가상 선을 긋고 손가락 세 개를 흉골(앞가슴뼈) 위에 올려놓고 
     유두 가상선 쪽에 있는 손가락 한 개를 가슴에서 뗍니다.

 
 
 
STEP3. 인공호흡 2회
머리를 약간만 젖히고 영아의 흉곽이 약간만 부풀어 오를 정도로 숨을 불어 넣어준다.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경기장, 지하철 승강장 등 공공장소에서 
소화전처럼 유리 박스 형태로 보관된 자동제세동기(AED)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자동제세동기(AED)는 따로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도 
박스에서 나오는 안내방송에 따라 작동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홍보와 인식이 부족해서 사용할 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모르신다면, 
네마와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알아볼까요?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전 






 


목격자는 우선 주변 사람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환자의 의식 상태와 심장박동을 확인합니다. 
 
심장박동은 목젖 옆으로 손가락 두 개 너비 떨어진 곳을 검지로 10초 이상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정지로 판단되면 자동제세동기(AED)가 
비치된 박스를 열어 자동제세동기(AED)를 꺼냅니다. 
 
이때 알람이 울릴 수가 있는데, 
이는 환자 발생을 외부에 알리는 신호이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자동제세동기(AED)를 환자 머리맡에 두고 
시작버튼 (혹은 1번 버튼)을 누르면 안내 방송이 시작됩니다.
 
 
 
1. "패드를 환자 가슴에 붙이세요."
     (두 개의 패드 겉면에는 부착 위치가 그려져 있어요.)
 
2. "패드 커넥터를 점멸등 옆에 꽂으세요." 
     (커넥터를 전구가 반짝거리는 곳의 구멍에 꽂으면 됩니다.)
 

 
3. "분석 중입니다. 접촉금지." 
     (10~20초 동안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하니 손을 떼고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4. "제세동(전기충격)을 해야 합니다. 환자에게서 떨어지세요."
 
 
 
5. "충격 버튼을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면 전기 충격이 발사됩니다.)
 
이후 환자에게 자동제세동기(AED) 패드를 그대로 붙여 놓으면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합니다. 그 때 충격버튼을 또 누르라고 하면 다시 누르면 됩니다.
 



만약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면, 자동제세동기(AED)가 심전도 분석을 위해 환자에게서 떨어지라고 할 때를 제외하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흉부 압박 30회와 인공 호흡 2회를 반복합니다.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이 궁금하시다면이 링크를 클릭!
 
 
자동제세동기(AED)에서 심전도 분석 후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면, 환자는 심장마비 상태가 아니거나, 회복된 경우입니다. 
 
 
 
모두 영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방법 잘 보셨나요? 
 
 
위급한 순간에 대비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기 위해서 
이러한 응급처치는 꼭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전문기관에서 손쉽게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지역소방서, 중앙소방학교 또는 지방소방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에 관한 교육을 받아보세요! 
[출처] 영아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할까요? 자동제세동기는 뭐죠?|작성자 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