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고객센터라는 건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제품/서비스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곳인데...이렇게 불친절하면 될까요... 그리고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걸 협력업체로 사용할 수 있는걸까요? KT가 아마 그렇죠? 직접 관리하는 건 SKT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아...진짜...지금 KT에서 예전 사용요금 오천 얼마 남은 거 내라고 전화가 왔어요 요금을 미납한 건 죄송하지만...한숨 쉬면서 언제 내실거냐고 하는 건 좀 어이없지 않나요;;; 저번주에 SKT에서는 자동이체 요금 납부 설정이 안되어 있어서 새 휴대폰 구매하는데 본인인증이 어렵다는 걸 어떻게 해서든 통과시켜줄려고 엄청 애써주시던 고객센터 담당자님이랑은 진짜 천지 차이네요;;
이것은 호갱님 반갑습니다라는 뜻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