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로 즐겼던 디스가이아가 한국 출시 된다고 들었을 때 기뻤다
특히 원작 그대로를 옮겨 제작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주저없이 사전예약을 하러가던게 생각이 난다ㅋㅋ
게임 시작부터 무한리세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 영입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
다행히 두번만에 라하르가 등장해서 빠르게 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라하르는 파티원 전원이 능력치를 올려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모가 좋은편

턴제커맨드 방식의 전투도 여전했는데 전투는 4배속 오토를 지원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게 게임이 가능하다
오토가 아닐 경우에는 집어들기 등 좀 더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서 그건 그것대로 할만했다
그 외에도 연계공격이나 타워공격 등 캐릭터들이 하나로 뭉쳐져 날리는 공격도 있는데 연출 장면이 상당히 커엽다..

랜덤을으로 설정된 의회원들이 내가 선택한 의제에 찬성과 반대를 결정하는 암흑의회와 더불어 대미지를 입는 정도에 따라 보상을 주는 마계병원까지
그냥 그런 널리고 깔린 RPG에서는 보기드문 콘텐츠들이 더 할맛나게 만든다

런칭기념 이벤트나 보상이 정말많다ㅋㅋ
앞으로 덱짜는데 중요한 캐릭터들도 보상으로 내걸린 이벤트도 많으니 해볼생각이라면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