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or Strike’는 아케이드 횡스크롤 게임의
명작으로 꼽히는 R-Type 스타일의
비행 슈팅 게임입니다.
 
오락실의 R-Type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중
나오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무기를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시 얻은
크레딧을 이용해 더욱 강력한 무기로 성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모성 특수 아이템을 구매해서
위기상황 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만의
묘미라 할 수 있죠.
한 마디로 슈팅 게임에 롤플레잉적인 요소를
잘 믹스한 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





게임의 메인 화면은 비교적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버튼은 직접 선택해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따로 무기 발사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고
화면을 터치한 채 비행기를 움직일 장소로
손가락을 이동하면 됩니다.





Power Up 아이템과 크레딧, 에너지 아이템은
적 비행기를 파괴하면 무작위로 나오는데요.
일단 게임 중 무기를 업그레이드해주는
‘Power Up’ 아이템은 그룹으로 나오는 비행기를
모두 파괴하면 됩니다.
물론, 그룹으로 나오는 비행기를 모두
격추한다고 해서 무조건 ‘Power UP’ 아이템이
나오는 건 아니고 기본 조건이 그렇다는 거죠.





크레딧은 비행기를 격추하면 대부분 그 자리에
남게 되니까, 열심히 회수하면 됩니다.
에너지 아이템은 1~5레벨에서는 거의 얻을 수
없고 7~8레벨 이상 되었을 때부터 얻을 수 있죠.
대부분 에너지 아이템을 주는 적기는
큰 비행기나 무기를 사방으로 발사하는 큐브를
파괴했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무기를 새로 업그레이드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무기나 아이템에 따라 에너지가 꼭 들어가야
해서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이죠.





왼쪽에 보이는 비행기를 손가락으로 터치한 채
드래그해서 적기를 공격하면 됩니다.
무기의 파워 업은 위쪽에 표시되고
오른쪽 아래에는 ‘Consumables’ 버튼은
특수 능력을 제공하는 소모성 아이템
사용 버튼입니다.
 
처음 시작은 가장 기본 무기인 Cannon으로
적기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Power Up’ 아이템을 먹게 되면





한 단계 위의 무기인 ‘Torpedo’가 추가되죠.
즉, 캐논 공격에 유도 미사일 공격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Power Up’ 아이템을 먹으면
이번에는 ‘Beam Cannon’까지 활성 됩니다.
빔 캐논은 일종의 레이저 광선처럼 일직선으로
적을 강하게 공격합니다.





마지막 Power Up은 ‘Ora System’으로
비행기 주변을 도는 동그란 구체가 적의 공격을
막아줍니다.
물론, 빙글빙글 돌면서 적의 공격을 막기 때문에
완전히 막아주지는 않으니까, 피하는 건
기본입니다. ^^;





4단계까지 파워 업 된 상태에서
다시 Power UP 아이템을 먹으면 무기의
파워가 올라갑니다.





조심할 것은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된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허용하면 제일 처음의
1단계로 돌아가 버립니다.
물론, 2단계, 3단계에서 공격받아도 마찬가지로
1단계로 돌아가죠.
1단계에서 공격당하면 바로 비행기가
파괴되고 게임은 끝납니다. ^^;





지정된 위치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Sector
클리어가 되고 결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실패하더라도 결과를 보여주죠.
아래의 계속 버튼을 누르면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Torpedos, Beam Cannon, Ora System,
Passives, Consumables를 각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크레딧이 충분해야 가능하겠죠? ^^;
 
각 무기 또한 4단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다음 단계의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 단계의 업그레이드가 일정 수준 이상 돼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기본 무기인 Cannon은 1단계를
5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한 후에야 더블 무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더블 무기부터는 업그레이드 시 에너지가
꼭 필요하니까, 참고하세요!





이렇게 기본 무기가 업그레이드되면
위쪽의 무기창에 업그레이드 상태가 표시되고
무기가 발사될 때 두 발씩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죠.
3단계, 4단계로 업그레이드되면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겠지만,
꽤 많은 양의 크레딧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Consumables은 앞에 있는 무기들과는 달리
소모성 아이템입니다.
한 번 사용하면 없어지는 아이템이지만,
위험할 때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되죠.





이 게임도 앱 내 결제 기능을 이용해서
크레딧이나 에너지를 유료 구매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아쉽게도 무료 구매는 없군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료 구매 없이
그냥 해도 될 정도의 난도라 몹시 어렵게
느껴질 때만 상점 이용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깔끔한 3D 그래픽과 쉬운 조정 방법이
장점입니다.
게임 방법 자체는 쉽지만 어떤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느냐에 따라 비행기의 성향이
달라져서 꽤 신선하네요.
 
업그레이드는 조금 신경을 써야겠지만,
전체적으로 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이라 할 수 있죠.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해보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