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에 반지가 첫오픈을 하였죠. 반지라는 게임이 어떻게 보면 요즘 게임들은 게임이름이 비슷비슷하다 보니 헷갈리는 게임들도 많은데 반해 이름도 심플하고 짧고 임팩트 있어 기억이 잘나는 작명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그 이유에서 반지를 해보게 된 계기인데 생각보다 그래픽도 좋고 타격감이 좋아 계속 해보고 있습니다.
반지는 이름처럼 27개의 반지를 모아가는 여정을 담은 스토리인데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모아가다보면 점점 더 강해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죠. 반지별로 부가스킬도 다르다보니 소유감도 충분하고 스토리 개연성이 높아 게임에 대한 몰입도도 상당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반지의 매력이라면 장비를 모아가면서 룩이 점차 바뀌는 건데요. 소위 룩덕질이라고 하는데 유저들에게 이만큼 재미가 보장된 컨텐츠는 또 없죠. 예전 어릴적에 PC게임들을 즐길때도 덕질 하는맛에 하곤 했었는데 반지에서도 장비 하나하나 피스 바꿀때마다 섬세하게 모습이 바뀌는데 그 맛에 또 장비를 모으곤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자동사냥 시스템이 있어 자고 날때면 레벨도 오르고 득템도 되있곤 하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보다 부담없이 육성할만 했는데요. 오픈이벤트로 계승의반지, 비밀의 반지가 진행중이고 공식카페에서 캐릭터 생성 이벤트로 7일차 로그인까지 푸짐한 보상을 챙겨주기도 하고 공략을 올리는 이벤트 등 받아볼 수 있는 혜택들이 많아 좋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플레이 후기로 반지 소식을 공유하는 등 셀 수 없이 많은편인데 게임을 하는재미도 있지만 보상을 받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