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안드로이드가 부팅을 할때 시작프로그램이 이것저것 불필요한게 뜨기 때문에
사용자 메모리가 줄어들고 그로인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타트업 매니저 어플은 그런 좀비 시작프로그램을 제거함으로써 시스템의 메모리를
향상시키고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물론 다른 startup auditor 도 있습니다만 전 이 어플을 추천합니다!
 




 
 
 


처음 이용시 위와같이 세가지 형태의 탭이 존재합니다.
 
사용자 / 시스템 / 사용자 정의
사용자와 시스템은 같은 방식이나 말 그대로 사용자의 의해서 설치된 프로그램과
처음 폰에 자체 시스템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의 차이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체크가 되어있는 프로그램은 폰 부팅시 실행이 되는 것이고
체크를 해제하면 폰 부팅시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용자 정의는 어플중에 처음 시작할때 구동시켜주고 싶은게 있는경우 구동을 시켜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화번호부 동기화라던가 메모리 삭제 기타 사용자 시스템을 추가하고 싶은경우에는 추가해주면 된다.
 

좀더 상세히 실행해보자
 
 
 



이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슈퍼유저 즉 루팅을 한 이용자에 한하여 권한을 요구하는데..
(루팅안해도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안해봐서 모르겠다)
 
Allow로 수락해주고 자신이 삭제하고 싶은 어플을 꾸욱 누르면 가운데처럼 선택화면이 나오게 되고 비활성화를 하면 된다.
좀더 간단한 방법으로 체크된 부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 활성화가 되어진다.
 
마지막에는 성공이란 메세지가 뜨게 된다.
 
 
사실 사용자에서는 많은 어플이 설치되어있지 않거나 시작시에 부팅에 올라오는 어플이 많지 않을꺼다.
시스템에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삭제해야 할게 많아보이는데.. 잘못삭제하면 부팅안되므로 신중해야 한다
 
꼭 남겨둬야 할 시스템 어플은
 
다이얼
Android시스템
미디어저장소
Google Service Framework
환경설정
Gmail
알람/시간
Sim툴킷
메시지
Service Mode
일정저장
 
위와 같은데 그중에서 Gmail, 알람/시간, 일정저장은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해도 무관하다





이 어플은 한번 비활성화를 체크하고 나면 중간에 다시 시작이 되지 않는다.
그 부분은 실행중인 서비스를 통하여 볼 수 있는데
 
 
 

 
 
실행중인 서비스 보는 방법은
환경설정 -> 응용프로그램 -> 실행중인 서비스 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설정관련 팁을 보자
메뉴 누르고 설정을 눌러보면
 


위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알림 아이콘 표시는 좌측 상단 알림창에 스타트업 매니저 아이콘이 생긴다 불필요함으로 체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음 부팅활성화는 처음 안드로이드가 부팅할때 소리가 나는데 이걸 무음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조용함을 원하시는 그대들이여~ 체크하라! ㅋㅋ
 




모든 스타트킬 프로그램이 마찬가지겠지만 이또한 100% 완전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
 
중간중간에 차단을 할 수 있는 Taskiller 등과 같은 중간에 사용자의 의해서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해당 어플을 사용하여 메모리 확보된 내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taskiller를 이용하면 최대 메모리 200mb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모리는 정말 쭉쭉 줄어듭니다~ 그럴대마다 taskiller같은걸 잘 활용하여 메모리 관리를
잘 하신다면 빠르고 쾌적한 안드로이드 환경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