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때로는 카페에서 수다를 떨 때에도 메모가 필요한 순간은 언제 닥칠지 모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생각난 내용을 저장해 두어야 할 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안드로이드펍”의 운영자로도 유명하신 회색 박성서님께서 개발하신 ColorNote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아주 기본적인 메모장을 색 분류를 통해 구별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알림 기능과 암호를 통한 보호 기능 위젯, 그리고 메모 검색 등 노트패드가 할 수 있는 모든 기본적인 기능이 지원됩니다. 게다가 한글 입력이 가능하여 한국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말 단순한 그림 메모 어플리케이션인 ‘Draw!’입니다. ‘Draw!’는 시끄러운 장소에서, 빠르고 쉽게 메모를 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색색 별로 선택한 그림을 웹으로 전송이 가능하고, 곧 Bluetooth를 지원하는 버전까지 개발될 예정이라고 하니, 적적한 카페에서 혼자 앉아서 안드로이드폰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려보는 재미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